반갑습니다.
경제학과를 졸업한 26살
다이아나입니다.

중학교 때부터 문과 체질이었지만 수학도 좋아했어요. 그래서 대학을 정할 때 큰 망설임 없이 경제학과를 선택했지만 생각했던 것과는 달라 적응이 어려웠습니다. 경제를 좋아하긴 했지만, 고등학교 때에 경제를 배우지는 않았는데, 그 격차 때문인 것 같았어요. 졸업할 때는 전공을 살릴 수 없겠다는 생각에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고 오랜 시간이 지나 취업에 관심이 생겨 프로모트를 등록했습니다.


가장 막막했던 자기소개서와
도움을 청하지 않는 성격을 고쳤습니다.

저는 대학 입시도 정시를 목표로 했기 때문에 수시로 지원했던 자기소개서는 첨삭을 따로 받아본 적이 없었어요. 공무원 시험을 생각했었기 때문에 자기소개서용 자료를 모을 생각도 못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프로모트에서 어떻게 써야 나를 어필할 수 있는지, 어떤 기업의 어떤 부분에 대해서 자료를 모아서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는지 알려주셨어요. 기업에 자기소개서와 지원동기에서 확인하고 싶은 부분은 지원자의 어떤 역량인지도 같이 확인해 주셔서 통찰력 있게 면접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안 좋은 성격 중 하나가 부탁하거나 시키는 것을 어려워해서 혼자 일을 다 하는 것이었어요. 프로모터님은 그래도 믿고 언제든 질문 해달라며 독려해 주시고 제가 첨삭 받고 싶은 이력서, 지원동기를 기업이 봤을 때 어떻게 느낄지, 그래서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하나씩 알려주셨습니다.


3개월 뒤 경영지원팀으로
커뮤니티 서비스 기업에
취업 성공!

앞서 면접에 세 번 정도 탈락했던 것 같아요. 그 뒤로 간절함이 생겨서 한 가지 기업에 집중하고 싶었습니다. 마침 네 번째로 지원한 기업에 1차 합격 연락과 사전 과제를 받았어요. 프로모터님도 해당 기업은 면접이 어렵다고 하셨죠. 하지만 기업 문화가 너무 좋았고, 사수가 있어서 꼭 취업하고 싶었습니다. 면접 전 5일간은 그 회사만 집중적으로 기업 조사를 했어요. 제가 발음이 좋지 않아서 거울을 보면서 또박또박 발음 연습도 했습니다. 그 덕분인지 최종 합격 안내를 받았고 지금은 온보딩이 끝나서 정규직으로 출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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